스위스의 작은 도시 '레 디아블레레'의 산 정상.
눈 덮인 벌판 한가운데 싱크홀 같은 동굴이 보이는데요.
좁은 입구를 지나 들어가 보니 규모가 대단합니다.
얼음 기둥의 크기만도 상당해 보이죠?
이곳은 최근 관광 명소로 떠올랐는데요.
그러나 이 얼음 동굴이 생긴 건, 바로 기후위기 때문입니다.
기온이 올라 눈이 녹은 건데, 마냥 즐기기만 할 건 아닌 것 같네요.
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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